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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틴팝

#5. Estoy enamorado_Thalia y Pedro Capo 안녕하세요- 온화하게 빛남의 음악편지입니다 :) 도미니카 공화국의 날씨가 조금 시원해지는가 싶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- 메일을 보내고 블로그에 글을 옮기는 중에 비가 내리네요- 예쁘다 :) 오늘은 하라바코아에 사시는 강 모군이 추천해주신 달콤한 사랑노래를 가져왔어요- 더군다나 오늘 생일까지 맞았으니 깜짝 생일선물로 괜찮으려나요? 두끼깡! 생일축하해 ^-^ 예쁜 노래를 소개해준 두끼깡에게 감사드리며 노래 이야기를 해보지요- 이번주 소개해드릴 노래는 Estoy enamorado 라는 곡 입니다. "나는 사랑에 빠졌어요" 라며 하트를 남발하는 그런 노래에요- 저는 사실 이런 사랑타령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.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가 보는 세상은 모두 아름답기만 하고, 지금 내 앞.. 더보기
#3. Alejate de mi_Camila 안녕하세요- 온화하게 빛남의 음악편지입니다 :) 세번째 메일을 보내려다보니 메일이라는 말보다는 편지가 더 좋네요~ 이왕이면 우체국 소인 꽉 찍힌 우표까지 붙여드리고 싶은데 그건 어려우니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렵니다- 호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요. "널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는거야" "난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야.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" 등의 뭐 이런 대사들 있잖아요. 꽤나 멋있는 척, 쿨 한척 말하지만 진짜 속은 까맣게 태워가며 하는 말들 말이에요~ 뭐 주인공은 심각한데 관객들한테는 지지리 궁상처럼 보이기도 한다죠? 어쨌든, 어떤 이유나 상황에서든지 저런 멘트는 정말 비겁한 것 같아요~ 정말 사랑한다면 잡아야죠. 사랑하는데 왜 떠나보냅니까? 누구 좋으라고?? ㅋㅋㅋ (아, 맞아요~ 바람이 나서.. 더보기
#2. No puedo dejarte de amar_Reik y Kalimba 안녕하세요 :) 온화하게 빛남의 음악편지입니다-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은 No puedo dejarte de amar라는 곡입니다.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멕시칸 3인조 그룹 Reik와, 역시 멕시코 가수이자 배우이기도 한 매력적인 얼굴의 Kalimba가 함께 불렀고요. 기타소리와 현악기의 선유리 어우러지면서, 영화 '어거스트 러쉬'의 한 장면이 생각나기도 하고 '원스'에서 들었던 음악이 생각나기도 하네요. 비오는 날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들으면 딱!! 좋겠다고 생각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의 노래입니다 :) 10월이 되면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날씨도 제법 선선해지네요- 다음 주에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올께요- Adios~ + 가사해석을 해보았지만 많이 부족하오니, 오역이나 개선.. 더보기
#1. Cuando me enamoro_Enrique Iglesias y Juan Luis Guerra Hola! (안녕하세요!) KOICA R.D.(Republica Dominicana)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음악을 소개하는 일을 맡게 되어 블로그에도 라틴음악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- 음악에 대한 지식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선곡을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, 즐겨듣는 라틴음악을 소개해 드리는 것이니 함께해요~ :) 다른 글들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스페인어가 갖는 매력은 남미권 어느나라와도 말이 통한다는거죠~ 그래서 TV를 켜 보면 다양한 국적의 배우와 가수들이 등장한답니다. 물론 스페인어로 말하고 노래하지요 :) 그 중 음악채널 HTV에서 1위로 선정된 요즘 가장 HOT한 노래, Cuando me enamoro를 소개합니다. 오늘같이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끈적끈적한 날에 딱 어울리는! Enriq.. 더보기